e원-포티

다운힐만 즐거웠던건 이제 옛이야기

e원-포티를 통해 메리다는 퍼포먼스 전기 산악자전거 제품 군에 완전히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습니다. 덜 공격적인 지오메트리와 140mm의 트래블로 인해 e원-식스티보다 업힐에 더 초점이 잡혀있는 모델입니다.  낮은 전면 부와 가파른 시트 각도는 e원-포티를 훌륭한 클라이머로 탄생시켰습니다. 길고 까다로운 업힐 뿐만이 아니라 기술을 요하는 다운힐과 싱글트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지오메트리와 프레임 디자인으로 이 자전거는 정말 재미있고 정확하며 빠른 움직임을 선사합니다. e원-포티의 핸들링과 즐거움을 지녔지만, 모터가 없는 올-라운더 모델과 비교할 때, 라이더는 뛰어난 성능의 시마노 모터의 장점을 누릴 수 있어, 까다로운 업힐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긴 트래블의 전기 산악자전거도 종종 일종의 ‘SUV’ 자전거로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긴 트래블, 큰 타이어 그리고 편안한 지오메트리의 장점으로 인해 e원-포티는 트레일 및 엔듀로 트랙에서 빛을 발하며, 정말 재미있고, 편안하며 유능 하기에, ‘평범한’ 산악 자전거에 매우 적합한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e원-포티가 이 범주에도 완벽하게 들어 맞으며, 여기에서도 열렬한 고객을 찾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메리다 자전거는 혁신, 품질 및 뛰어난 성능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며, 이는 새로운 e원-포티를 잘 나타내는 특징들입니다. 소재, 디자인 및 통합이 최첨단으로 구성된 최첨단 기술의 전기 자전거가 탄생하였습니다.

확실한 용도, 확실한 즐거움

지오메트리, 트래블 그리고 스펙이 이 자전거를 트레일 라이딩뿐만 아니라 장거리 라이딩도 훌륭하게 소화해내게 합니다. 재미난 트레일을 타거나 며칠 동안 알프스 산맥을 가로지르는 극한의 라이딩을 며칠 동안 강행해도 상관없이, 새로운 e원-포티는 당신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그러나 트레일 및 장거리 라이딩 기능 외에도 e원-포티는 매우 유능하고 즐거운 ‘SUV’ 자전거입니다. 트레일 덕분에 편안하고 올곧은 라이딩 포지션으로, e원-식스티는 당당히 ‘평범한’ 산악자전거에 대한 진정한 대안이 되고있습니다. 여분의 배터리 또는 충전기를 휴대할 경우, 하루 종일 라이딩 하는데 사용이 가능하고, 여러 날 나눠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주요 특징

에너지 가드

배터리를 완벽히 보호해주는 이중 구조의 배터리 커버. 더 부드러운(외부) 층은 소음을 줄이고, 다운튜브를 완벽히 밀봉하며 돌의 타격을 쉽게 흡수하는 동시에, 더 단단한(내부) 층은 배터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구조적 형태를 띠고있습니다. 완벽한 피팅을 위한 고무 스트랩과 O-링과 같이 중요한 모든 부품은 교체가 가능합니다.

써모 게이트

굴뚝과 같은 원리로 작동하며, 내부 배터리의 최적 작동 온도를 보장하기 위해 따뜻한 공기가 방출될 수 있도록 헤드튜브 근처에 특별히 위치한 환풍구입니다. 써모게이트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배터리가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메리다 익스퍼트 TR 액슬

분리 가능한 액슬레버를 지닌 쓰루액슬입니다. 레버(액슬에 삽입되었을 시)를 사용하여 액슬을 쉽게 풀고 조일 수 있습니다. 레버를 분리하면 4mm 육각 렌치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싯클램프 혹은 스템 볼트 등을 조일 수 있으며, 배터리를 분리하거나 ‘웨이크업 버튼’을 작동시키는 데도 문제가 없습니다.

시마노 모터

시마노 스텝스 시스템의 설계와 개념에서 핵심적인 초점은 모든 수준의 퍼포먼스에서 라이딩을 통해 최고의 즐거움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모터는 직관적인 핸들링에 최적화되었으며, 인상적인 성능에도, 가장 자연스럽고 유기적인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최신 버전에서는 의도한 응용 분야와 더욱 일치하도록 펌웨어의 추가 업데이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모터는 페달을 통해 가해지는 압력에 거의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직관적인 핸들링과 시스템의 민첩성에 크게 기여합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페달의 압력이 감소할 때, 모터의 어시스턴트도 함께 차단된다는 것입니다. 시스템의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프레임 디자인에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습니다.

시마노 배터리 (통합된)

시마노의 새로운 BT-E8035 (504Wh)는 매우 작은 크기의 설계로 다운튜브에 통합되어 사용하기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배터리에는 최신 배터리 셀이 장착되어 있으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오래갑니다. 1000회 충전 후에도 원래 배터리 용량의 최소 60%를 유지하여, 현재 동급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배터리는 IPX5 레벨이며, 자체적으로 방수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6.3mm 노즐의 워터 젯으로 분사되는 물을 견딜 수 있으며, 알루미늄 케이스는 더 나은 열 전달을 위해 사용되며 플라스틱보다 강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더 나아가 고품질의 외형 디자인을 지니고있습니다.

메리다 익스퍼트 eTR 콕핏

익스퍼트 eTR 콕핏은 e-시스템 케이블을 위한 핸들바와 스템에 내부 케이블 경로를 제공하여 더욱 깨끗하고 정돈된 외관을 구현합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부품은 14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익스퍼트 TR 드로퍼 싯포스트

메리다 드로퍼 포스트는 가파른 경사를 오를 때 안장을 벗어나 자전거를 제어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 시켜줍니다. 150mm 트래블의 드로퍼 싯포스트는 M사이즈 프레임에 사용되며, L, XL 프레임은 170mm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모든 메리다 전기자전거에 사용된 부품들은 140kg의 하중 테스트와 인증을 통과해 안전합니다.

맥시스 DHF 3C EXO TR 29x2.5" / DHR II 27.5x2.6"

29x2.5” 맥시스 DHF는 맥시스의 가장 훌륭한 다운힐 전용 타이어 중 하나이며, 27.5” 버전보다 장애물을 더욱 잘 극복하는 29”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후면의 맥시스 DHR II 27.5x2.6”와 짝을 이루며 최대의 트랙션과 민첩한 라이딩 특성을 제공합니다.

시마노 쉬프터-R, 가변 싯포스트 레버

컴팩트한 시마노 어시스트 쉬프터는 핸들바를 깔끔하게 만들어주고, 달그락거림을 최소화 시켜주며, 브레이크 레버 브래킷에 딱 맞게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하단에 위치한 시마노 패들 스타일 싯포스트 레버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e원-포티와 e원-식스티의 비교

e원-포티와 e원-식스티는 동일한 프레임을 공유하지만 라이딩 성향 측면에서는 차이가 두드러집니다. 두 모델의 차이점은 e원-포티의 샥 스트로크가 더 짧다는 것입니다. 이는 e원-식스티가 제공하는 150mm 대신 133mm로 리어 트래블을 감소시킵니다. 여기에  e원-포티의 짧은 140mm 트래블 포크는 160mm 포크가 장착된 e원-식스티에 비해 리치를 증가시킵니다. 이게 바로 e원-포티가 e원-식스티와 사이즈가 다른 이유입니다. 예를 들어, 싯튜브 길이가 44cm인 프레임은 e원-포티에서는 L 사이즈이지만, e원-식스티에서는 M 사이즈로 제공됩니다. 트래블이 적은 자전거일수록 더 민첩하고 유쾌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리치는 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믿습니다.

 

e원-식스티에 비해 e원-포티의 시트 각도는 거의 1도 더 가파르고, 포크의 트래블과 헤드튜브가 짧아 전면 부가 더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자전거의 전면 부에 더 많은 하중이 실리게 되고 앞 바퀴가 e원-식스티보다 늦게 솟아오르기에 e원-포티의 클라이밍 성능이 더 뛰어나게 됩니다. 또한 짧은 포크로 인해 헤드 각도가 거의 1도 가파르게 되어 저속에서 자전거가 흔들리는 느낌이 줄어들게 됩니다. 다시 말해, 업힐에 있어서 긍정적인 특성 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e원-식스티와의 또 다른 큰 차이점은 자전거의 스탠드 오버 높이가 낮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트래블이 적고, 헤드 튜브와 브래킷의 높이가 짧기 때문입니다. 특히 입문자에게는 스탠드 오버 높이가 낮을수록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합니다. 신장이 짧은 라이더에게 e원-포티는 완벽한 짝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낮은 클리어런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흔치 않기 때문입니다.

 

e원-포티는 e원-식스티보다 살짝 더 가볍습니다. 그 이유는 다운힐에 초점이 덜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포크, 샥 그리고 타이어는 훨씬 가벼워서 업힐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