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e원-식스티

라이더에 의한. 라이더를 위한.

경량. 그리고 풀 파워

'전통적인' e-MTB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과연 자신이 어떤 종류의 e-MTB를 선호하는지, 어느 그룹에 속하는지를 결정해야 할 때죠. 단, 여러분이 어떤 것을 선택하든, 더이상 부모님이 제공해 주시던 공짜 점심 식사 같이 당연한 건 없을 겁니다. e-산악자전거에서 주행 가능 거리는 곧 자전거의 무게를 의미하고, 또 그 무게는 곧 자전거를 다루는 데 있어 타협점을 찾는 기준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장거리 주행과 라이딩 퍼포먼스 중 과연 어느 것이 더 우선시 되시는지요? 경량화를 위해 풀 파워 주행을 위한 모터 서포트를 과감히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으십니까? 비단 이뿐만이 아닌 모든 특성들을 단 하나의 자전거에 맞추려는 것은 곧 심각한 타협이 반드시 요구됨을 의미합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우린 단순히 신형 e원-식스티 한 대를 새로 출시하는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일한 핵심 요소를 공유하는 두 대의 새로운 라인업을 여러분 앞에 선보이게 되었죠. 두 모델 모두 막대한 개발 시간 및 수많은 테스를 통해 서스펜션부터 사이즈 및 지오메트리의 혁신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자신있게 선보입니다. 더 뉴 e원-식스티

타협 없는 E-엔듀로 퍼포먼스

신형 e원-식스티 카본은 600Wh 배터리가 통합된 경량의 풀 카본 프레임을 채택하여 최소한의 질량과 타협 없는 핸들링으로 풀 파워 주행을 선사하는 전기 자전거입니다. 민첩성은 극대화하고, 핸들링의 재미를 원하는 레이스 리더이자, 레이스를 찢는 실력자라면 이보다 더 완벽한 팀 메이트는 아마 없을 걸요? 

신형 e원-식스티 LITE는 견고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며, 탈착 가능한 대용량의 750Wh 배터리 덕분에 주행 거리를 극대화할 수 있죠. 여러분이 산 정상에 도달한 후, 다음 목적지까지 그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실력자라면 이 자전거야말로 여러분의 소울 메이트 그 자체가 되어줄 것입니다. 신형 e원-식스티 카본, 알루미늄 두 가지 모두 주행거리를 더욱 늘리기 위한 추가 옵션 사항인 360Wh 익스텐더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최신 시마노 EP801 풀 파워 드라이브 유닛 또한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주행 성능까지 놓치지 않았죠. 여기서 팁은 주행거리를 위해 덜 강력한 스펙의 모터를 채택하기보단 배터리 용량과 프레임 소재에 맞춰 적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는 보다 많은 주행거리를 원하는 라이더를 완벽하게 수용하는 동시에 경량화에 초점을 맞춘 이들 또한 동일한 플랫폼에서 타협 없는 않는 라이딩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하죠. 

알루미늄 e원-식스티 LITE와 카본 e원-식스티 CF는 각각 용도와 추구하는 가치가 매우 다르지만, 핵심 요소만큼은 동일하게 공유하고 있답니다. 

짜릿한 주요 요소들

향상된 e-MTB 특화 서스펜션

서스펜션 플랫폼은 원-식스티 및 원-포티 플랫폼에서 처음 등장한 FAST 키네마틱에서 파생되었지만, eMTB의 요구 사항에 맞도록 더욱 조정되었습니다. 프레임 사이즈를 라이더의 신장뿐만 아니라, 라이딩 스타일에도 맞춰 사이즈별 키네마틱 및 주행 방식을 제공합니다.

e원-식스티 CF 및 LITE 모델은 유지 보수에 용이하고 무게를 최소화하는 P-FLEX 플렉스스테이 기술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원-식스티부터 원-포티 및 현재 원-트웬티에서까지 입증된 바와 같이 메리다의 이 자체 시스템은 LITE 및 CF 두 소재 모두에서 완벽하게 작동하며, 리어 피벗이 없다고 하여 결코 프레임의 수명과 강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습니다. 

두 프레임 소재 모두 로커에 플립칩(FLIP CHIP)이 내장되어 있어 지오메트리에 영향을 주지 않고 뒷바퀴의 사이즈를 변경할 수 있는데요. 더 작은 27.5인치를 적용함으로써 뒷바퀴의 트래블은 14mm 더 길어지고, 핸들링은 더 크고 '안정적'인 29인치보다 약간 더 '활기차게' 변화됩니다. 키가 큰(즉, 더 무거운) 라이더뿐만이 아닌, 더 긴 리치의 세팅부터 더 많은 서포트를 필요로 하는 '과감한' 주행 스타일의 라이더 및 더 작은 신장(가벼운)의 라이더까지. 신장과 인심에 맞춘 것이 아닌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누릴 수 있게 되었죠.

샥 옵셋과 서스펜션 트래블

e원-식스티에는 레인지 익스텐더 배터리 혹은 물병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과 무릎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샥 옵셋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약간 개량된 eMTB 전용 키네마틱과 휠 규격 조정을 위한 플립칩(FLIP CHIP)이 장착되어 있죠. 신형 플랫폼의 트래블이 전면 170mm 및 후면 174mm(뒷바퀴 27.5" 기준)로 확장되어 e원-식스티의 오프로드 기능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지오메트리 콘셉트

자전거 핸들링과 관련된 핵심 요소

메리다의 신형 지오메트리는 마치 염소와 같은 등반 실력과 트레일의 평온함을 제공하는 다양한 테스트 및 수상 경력에 빛나는 원-식스티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지오메트리의 콘셉트는 고성능을 위해 진보적이면서도 전기 자전거에 더 적합하도록 조정되었죠. eMTB는 섀시의 추가 무게 덕분에 무동력 자전거에 비해 자연적으로 더 안정적이므로 조금 더 짧은 리치와 더 높은 프론트 엔드를 적용하여 민첩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이전 세대의 e원-식스티에 비해 스택이 줄어들어 프론트 엔드가 낮아져 더욱 공격적인 라이딩 포지션이 가능해졌습니다. 원-식스티와 마찬가지로 높은 헤드 튜브 때문에 핸들바를 더 내릴 수 없는 것보다 스페이서나 더 높은 라이즈 바로 스택을 올리는 것이 더 낫다고 믿기 때문이죠. 카본 e원-식스티 CF와 알루미늄 LITE의 지오메트리는 동일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전 세대의 핸들링 특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지오메트리의 기대치까지 충족하게 되었습니다.

어질로미터 사이징

여러분의 라이딩 스타일에 맞춰 사이즈를 선택해 보세요

메리다의 신형 e원-식스티는 입증된 어질로미터 사이징을 특징으로 합니다. 30~230mm 트래블 조절식 가변 싯 포스트(e원-식스티 675는 제외)와 낮은 스탠드 오버 높이가 결합되어 라이더는 자전거 사이즈가 아닌 선호도에 따라 사이즈를 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긴 리치의 '안정성'부터 짧은 리치의 '조작성'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며, 보다 직립적인 승차감 또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S, M, L에서 Short, Mid, Long, 등의 사이즈 변경은 새로운 사이징 시스템을 반영합니다. 

특징들과 혁신

카본 혹은 알루미늄

신형 e원-식스티는 카본 CF 및 알루미늄 LITE 버전으로 제공됩니다. 카본 파이버를 사용하면 가볍고 견고한 프레임을 만들 수 있으며(가벼운 무게 및 높은 강성 확보를 위해 배터리 탈착 불가 - 자세한 건 뒤에 다시 다뤄보겠습니다), 알루미늄은 무게와 타이트한 예산에 대한 염려를 덜고 라이더에게 카본 모델과 동일한 신뢰성과 사양을 제공합니다. 둘 다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나란히 개발되었죠.

메리다 TEAM TR II 가변 싯 포스트

라이더가 단순히 싯 튜브 길이가 아닌 평소 선호하는 라이딩 스타일과 라이딩 포지션에 따라 직접 프레임 사이즈를 고를 수 있는 어질로미터 사이징 시스템의 핵심 부분입니다. 사용이 용이한 싯 포스트 칼라 조임 메커니즘을 통해 30mm부터 230mm까지 조정이 가능하며, 34.9mm 규격은 드롭 포스트 내부와 프레임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 내구성을 더욱 향상시킵니다. 

와이어 포트

기어, 브레이크 및 가변 싯 포스트 케이블을 포함한 모든 케이블은 특별히 설계된 헤드셋 커버를 통해 프레임 내부로 들어가 어수선함이 없는 콕핏을 만들고 케이블의 덜거덕거림을 줄입니다. 메리다의 입증된 와이어포트(WIRE PORT) 시스템은 대부분의 도로, 산악, 그래블 및 풀 서스펜션 자전거에서 찾아볼 수 있죠. 이제 메리다는 충돌 시, 핸들바의 회전으로부터 프레임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크로스 블록 락(ACROS Block Lock) 헤드셋을 사용합니다.

트레일 마운트

자전거에 추가 도구 및 스페어 파츠를 휴대할 수 있도록 모든 e원-식스티 프레임에는 트레일 마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탑 튜브 하단부에 추가 장착 지점을 확인해 보세요.

스램 UDH

지금까지 최신 산악자전거의 표준이 되어온 스램 UDH 행거는 손쉬운 장착을 지원하며, 원활한 변속을 돕고, 최신 스램 트랜스미션 구동계와 함께 구동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보호

자전거의 외관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노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충격과 소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포일, 고무 체인 스테이 가드, 다운 튜브 실드 등 프레임 보호 기능들이 여럿 추가되어 특별히 배치되었습니다. 원-식스티에서 볼 수 있던 옵션의 롱 리어 펜더도 추가 프레임 및 라이더 보호 기능을 위해 추가적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시마노 STEPS

동급 최고의 성능과 개선된 기능들

시마노 STePS 파워 시스템은 다양한 배터리와 제어 요소들을 페어링 하여 완벽한 e-바이크 드라이브 트레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갖춘 e-바이크 세계의 시장 선도업체입니다. 사이클링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존경받는 부품 제조업체 중 하나인 시마노는 e-tube 프로젝트 앱을 통해 견줄 수 없는 신뢰성과 연결성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설계 및 엔지니어링 파워를 STePS 라인업에 투입했습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보다 잘 구축된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애프터 세일즈 백업 및 서포트를 제공합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우리는 새로운 e원-식스티에 최신 EP801을 장착함으로써 고객에게 동력 지원 e- 풀 서스펜션 바이크를 위한 완벽한 모터, 배터리 및 컴포넌트 조합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형 시마노 드라이브 유닛은 훌륭한 지오메트리를 갖춘 바이크를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되며,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정제된 기능들을 제공하죠.

EP801 모터 유닛은 STePS 모터 계층 구조의 최상위 위치하며, 성능 지향적인 산악자전거를 타는 이들을 타겟으로 삼고 있습니다. EP801은 85Nm의 최대 토크와 정교하게 조정된 모터 세팅을 제공하여 e원-식스티 라인업에 완벽하게 들어맞고 있죠. 이전의 EP8과 비교할 시, 더 높은 피크 파워(500W가 아닌 600W)로 85N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여 보다 까다로운 라이딩 환경에서도 더 많은 서포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하우징을 채택하여 무게도 2.6kg로 줄여냈죠. 

메리다 e원-식스티 라인업

모든 라이더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두 종류의 자전거

E-바이크로 조정된 FAST 서스펜션 키네마틱, 어질로미터 사이징, 점진적인 지오메트리 및 다양한 기능 목록들은 신형 e원-식스티 제품군 내에서 유사하면서도 특정 유저 그룹을 위해 뚜렷하게 다른 두 버전의 e원-식스티를 만들기 위해 각기 다른 기능들을 추가했습니다. 메리다는 다양한 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용량과 스타일의 배터리를 구현해냈으며, 트레일 시나리오에서 라이더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했습니다.

트랙션 확보와 컨트롤을 위해 정밀하게 조정된 키네마틱

검증된 성능을 위한 하나의 진보적인 플랫폼

직선-안정성과 등반 민첩성 사이에서 완벽하게 균형 잡힌 핸들링을 위해 업데이트된 하나의 지오메트리

eONE-SIXTY CF

가벼운 무게, 탁월한 핸들링 그리고 최대 출력

최대 파워 서포트와 미드-서포트 중량 범위. 신형 카본 프레임의 e원-식스티 CF는 메리다의 레이스와 퍼포먼스 지향의 e-바이크입니다. 주요 특징은 비분리형 600Wh 내장 배터리를 갖춘 올 카본 프레임인데요. 배터리 제거를 위한 배터리 컷아웃을 제공하지 않고 정교한 탄소 레이업을 채택함으로써 이전 모델에 비해 강성을 크게 높이고, 무게를 더욱 줄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무게와 다운 튜브에 위치한 배터리의 낮은 위치로 매 순간이 중요한 레이스에서 매순간 최대의 핸들링과 기동성을 제공하죠. 

e원-식스티 CF는 서스펜션을 전면 170mm 및 후면 174mm 트래블의 강화된 서스펜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이 성능 지향적인 CF는 자전거에 추가된 이동성과 민첩성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극한의 지형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든 사이즈에 걸쳐 MX 세팅으로 제공됩니다. (앞뒤 모두 29"로 변경 가능 - 뒷바퀴 트래블을 160mm로 축소) 내부 일체형 배터리는 총 600Wh 용량을 제공하며 360Wh 용량의 익스텐더로 추가 확보가 가능합니다. 이는 이전 모델에 비해 용량이 대략 50% 정도 이상 증가한 수치이죠. 

라이더

퍼포먼스 지향적인 라이더 및 하드코어 레이스를 위한

E-바이크로 조정된 FAST 서스펜션 키네마틱, 어질로미터 사이징, 점진적인 지오메트리 및 다양한 기능 목록들은 신형 e원-식스티 제품군 내에서 유사하면서도 특정 유저 그룹을 위해 뚜렷하게 다른 두 버전의 e원-식스티를 만들기 위해 각기 다른 기능들을 추가했습니다. 메리다는 다양한 소재를 적용하고, 다양한 용량과 스타일의 배터리를 구현해냈으며, 트레일 시나리오에서 라이더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했습니다.

e원-식스티 LITE

최고의 주행거리와 함께 언제나 풀 파워 주행!

신형 올 알루미늄 e원-식스티 LITE는 메리다의 최고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e-바이크입니다. 트레일 성능과 핸들링을 최대 배터리 용량과 완벽하게 결합해낸 결과물이죠. 올 알루미늄 프레임은 e원-식스티 CF와 동일한 형상과 서스펜션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핵심에는 750Wh 탈착식 배터리가 있어, 360Wh 레인지 익스텐더와 조합하여 주행거리를 더욱 늘릴 수 있습니다. 프레임 전체에 알루미늄을 사용함으로써 탈착식 배터리에 필요한 더 큰 배터리 컷아웃에도 강성과 내구성을 모두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죠. 사촌 격인 카본 모델과 유사하게 e원-식스티 LITE는 서스펜션을 전면에 170mm, 후면에 174mm로 늘렸으며, 모든 사이즈에 걸쳐 MX 세팅을 적용하여 '급경사 지형'에서 최대의 퍼포먼스와 민첩성을 보장합니다.

플립칩(FLIP CHIP)을 통해 휠 구성을 앞뒤 모두 29인치로 조정할 수 있어 뒷바퀴 트래블을 160mm까지 줄일 수 있지만, 지오메트리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더 커진 용량의 750Wh 배터리와 360Wh 레인지 익스텐더를 결합하면 배터리 용량이 기존의 630Wh 버전 대비 거의 80% 증가하는 셈이죠. e원-식스티 LITE는 길고 험난할 수도 있는 모험이 가득한 e-바이크 여행에 완벽한 자전거입니다. 향상된 에너지 가드 트위스트는 배터리를 완벽하게 보호하며 별도의 도구 없이 보다 빠른 탈부착을 지원합니다. 

라이더

가벼운 무게와 탁월한 핸들링보단 주행거리가 더 중요한 이들에게

레이스에 최적화된 핸들링과 짝을 이루는 최대 주행거리는 e원-식스티 LITE 라이더들의 핵심 요소입니다. 까다로운 e-엔듀로 세션을 여러 번 수행하거나 장거리 레이스에 도전하기 위해선 라이더들은 당연히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필요로 하겠지만, 절대적인 핸들링 능력과 가벼운 무게만큼은 아닙니다. 그리고 활동적인 라이딩 스타일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초를 다투는 레이스를 위한 최고의 퍼포먼스'보다는 '재미' 요소가 주요 라이딩의 목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라이더에 의한. 라이더를 위한.

메리다의 eTRILOGY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오리지널 e원-식스티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퍼포먼스 e-산악자전거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죠. 놀라운 핸들링부터 확실한 다운힐 퍼포먼스 및 인상적인 등반 능력까지 갖춘 e-MTB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제품군으로써 번성했지만, 이제는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 한 단계 더 나아갈 때가 되었기에 이렇게 e원-식스티 CF, e원-식스티 LITE 및 e원-포티 LITE의 e-TRILOGY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모두 최신 기술, 사이징 및 지오메트리의 발전이 적용된 풀 서포트 e-바이크이며, 각 모델은 특정 라이딩 성향의 그룹에 맞도록 콘셉트가 명확히 잡혀있습니다. 카본 e원-식스티 CF는 최대의 민첩성을 위해 가벼운 무게와 결합된 풀 파워 서포트를 제공하고, e원-식스티 LITE는 엔듀로 레디 패키지에 광범위한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e원-포티는 오프로드에서의 기량과 일상적인 다용성을 결합한 모델로 자리하고 있죠. 따라서 각자의 라이딩 스타일 및 니즈에 맞도록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을 더욱 쉽게 찾는데 용이해졌습니다. 


 e원-식스티 및 e원-포티의 개발 비디오를 통해 eTRILOGY 제작의 목표와 동기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세요.

FAQ

가벼운 무게의 e-바이크는 전체적으로 무게는 더 가볍겠지만, 완전한 모터 개입과 배터리 용량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겠지요. 대신 우리는 풀 파워 EP801 드라이브 유닛과 600Wh 배터리를 페어링 함으로써, 훌륭한 서포트와 주행 거리를 얻을 수 있죠. 배터리를 프레임에 통합시킴으로써, e원-식스티는 무게를 감량하기 위해 성능을 포기하면서까지 스펙을 정하는 게 아니라, 자전거에 걸맞은 엔듀로 컴포넌트를 충분히 사용하면서도 여전히 인상적인 수준으로 무게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360Wh 레인지 익스텐더를 추가하여 약 2.9kg의 무게를 추가하는 대신에 960Wh라는 놀라운 수준의 용량까지 끌어올린 풀 서포트 자전거로 더 멀리 더 안심하고 여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탈착식 배터리는 편리성 측면에서는 훌륭하지만, 배터리를 제거할 수 있는 다운 튜브에 큰 구멍이 생긴다는 것은 그만큼의 강성 확보를 위해 더 많은 추가 프레임 재료가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하죠. 우리는 고정형 배터리를 채택으로써 훨씬 더 가벼운 프레임을 설계할 수 있었습니다. 신형 CF 프레임은 이전 프레임 대비 약 800g 더 가벼워졌는데요. 보강이 덜 필요하기 때문에 다운 튜브도 더 얇아져 더욱 멋진 외관을 연출할 수 있었죠.

아닙니다. e원-식스티 구매 시, 레인지 익스텐더는 함께 제공되지 않지만, 전국의 메리다 공식 스토어를 통해 별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자전거의 소비자가를 낮출 수 있었으며, 기본 배터리의 용량보다 더 필요한 경우,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옵션으로써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마노는 고객이 여러 브랜드를 상대하는 수고를 덜고자, 트렌드 파워(Trend Power) 배터리 및 시마노 컴포넌트들을 하나로 묶어 워런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네 가능합니다. e원-식스티에 장착된 표준 230x57.5mm 샥에서 230x65mm 샥으로 변경하여 자전거의 트래블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지오메트리를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포크 트래블도 반드시 함께 조정되어야 하고요. e원-포티에는 플렉스 스테이가 아닌 싯 스테이 / 드롭아웃 정션에 베어링 피벗이 있다는 점을 제외하면, 플랫폼도 동일한 피벗 및 베어링 하드웨어를 사용하며, 그중 대부분은 원-식스티 및 원-포티 라인업과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 

e원-식스티는 테이퍼드 1.125-1.5" 스티어러 포크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하부 프레임 컵과 크라운 레이스를 변경하여 새로운 1.8" 테이퍼 표준으로 포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품과 다른 모든 부품들은 ACROS 제품으로 컴포넌트의 폭넓은 호환성과 예비 부품의 용이한 가용성을 제공합니다. 

1.8" 하부 컵은 다음의 ACROS 부품 번호로 찾을 수 있습니다 : 51.02.620S-120
1.8" 크라운 레이스는 다음의 ACROS 부품 번호로 찾을 수 있습니다 : 51.02.029-120-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