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9.

미켈 란다(Mikel Landa)의 포디움 소식

지난 주말,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 선수들은 이탈리아에서 총 두 개의 원 데이 레이스에 참가하며 열띤 경쟁을 치렀습니다. 이 중 단연 최고의 결과는 GP Indistria & Artigianato에서 3위를 차지한 미켈 란다(Mikel Landa)에게로 돌아갔죠. Paris-Nice 스테이지 레이스의 초기 2개 스테이지에서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는 총 두 번의 Top10 피니시라는 훌륭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Paris-Nice 스테이지 레이스에서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잭 헤이그(Jack Haig)와 딜런 툰스(Dylan Teuns)를 종합 순위를 위한 공통 캡틴으로 선발했습니다. 레이스에서 총 3개의 산 정상 피니시를 위해 이 두 선수는 젊은 스위스 출신의 라이더 지노 마더(Gino Mäder)의 서포트에 의존해야 했습니다. 스테이지의 평지 구간을 위해 유키야 아라시로(Yukiya Arashiro), 마르코 할러(Marco Haller) 및 하인리히 허슬러(Heinrich Haussler) 선수는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를 곁에서 지키며 서포트해 줘야 했죠. 처음 두 스테이지 모두 사고가 발생하는 광란의 피날레를 보여줬지만, 팀 선수들은 이 대학살과도 같은 사고로부터 (정말 다행히도) 피해 갈 수 있었고,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는 각각 7, 8위를 기록하며 총 두 개의 Top10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다가오는 화요일, 약 14.4km 코스로 진행되는 평지 구간의 개인 TT 레이스에는 종합 순위에 있어 상당한 양의 변수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GP Industria & Artigianato는 라르차노(Larciano) 마을 주변에서 개최되었고, 이곳에서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미켈 란다(Mikel Landa)의 첫 번째 어택 이후, 이 콜롬비아 출신의 젊은 선수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는 선두 그룹 라이더에게 어택을 시작하며 미켈 란다(Mikel Landa)와 나머지 4명의 선수들이 함께 돌파하여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줬습니다. 우승을 위한 마지막 스프린트에서는 총 5명의 라이더들이 함께 경쟁을 펼쳤고, 여기서 미켈 란다(Mikel Landa)는 3위를 차지해냈습니다. 작일, 펠로 빌바오(Pello Bilbao)는 세미클래식 대회인 스트라데 비앙케(Strade Bianche)에서 강력한 페이스를 보여줬지만,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결승선까지 약 50km를 앞두고 결정적인 어택 시기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10명의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팀을 이뤄, 그는 격차를 줄여내려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결국 Siena의 결승선을 10위로 통과하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43RD GP INDUSTRIA & ARTIGIANATO: LARCIANO - LARCIANO, 193.4KM
1. M. Vansevenant, BEL, in 4:26.26 hours
2. B. Mollema, NED, st
3. Mikel Landa, ESP/TEAM BAHRAIN VICTORIOUS, 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