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안토니오 에르미다 라모스

산악자전거로 가장 많이 사랑 받으며 수상을 한 남자

메리다 브랜드 엠베서더

길고 화려한 레이싱 경력을 가진 세 번의 월드 챔피언(주니어, U23 및 엘리트)과 오랜 메리다의 레이서로써 활동 중인 호세 안토니오 에르미다(José Antonio Hermida)는 2016년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마운틴 바이크 월드컵 레이싱(Mountain Bike World Cup Racing)의 세계에서 은퇴한 후, 브랜드 홍보 및 제품 테스터로서 메리다 계열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월드컵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라이더 중 한 명인 호세의 풍부한 경험들은 메리다의 크로스컨트리 제품 군의 개발뿐만 아니라, 점점 늘어나는 추세의 다양한 액세서리와 전기 자전거 및 풀 서스펜션 라인업에도 함께 기여합니다. 물론 그래블 및 로드바이크도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Vestibulum tortor quam.

호세는 제품 개발 측면에서 그의 참여 비중을 높이며 테스트,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도 함께 중점을 두며 열띤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동 외에도, 호세는 전 팀 동료인 군-리타 달레 프레자(Gunn-Rita Dahle Flesjå)처럼 자신만의 경쟁을 향한 열망을 잃지 않고 있는데요. 그는 마라톤과 스테이지 레이스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으며, 엔듀로 및 전기 자전거 레이스에도 참여함으로써, 이 치열한 레이스 세계 속에서도 여전히 굳건하게 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호세 안토니오 에르미다(José Antonio Hermida)는 산악 자전거계의 살아있는 전설, 그 자체입니다. 그는 언제나 열정적이고, 친근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죠. 총 5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그는 공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에 대해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그가 그 영향력을 메리다 제품군에 펼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크로스컨트리 산악자전거 레이싱의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재미있는 캐릭터 중 하나인 호세는 광범위한 팬층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성공하고, 보편적으로 숙련된 산악자전거 선수 중 하나입니다. 호세는 멀티반 메리다 바이킹 팀(MULTIVAN MERIDA BIKING TEAM)의 창립 멤버 중 하나였으며 그의 길고 화려한 선수 생활 내내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었습니다.

강력한 라이딩 스타일, 대담무쌍한 태도와 절대 깨지지 않는 투지로 호세는 총 6회에 빛나는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내셔널 크로스컨트리 및 사이클로 크로스 타이틀 10개 획득 및 세계 챔피언쉽 3승(주니어, U23 및 시니어) 그리고 캐나다 Mont Sainte-Anne에서 열린 2010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시니어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올림픽에서 5번이나 우승을 차지했으며(아테네 2위, 시드니와 런던 4위), 3번에 걸친 유럽 챔피언쉽 우승자이기도 합니다. 10년 동안 전체 월드컵 순위에서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린 대단한 선수죠.(그중 4번은 종합 2위로 우승)

XC 레이싱 외에도 그는 전 팀 동료인 랄프 네프(Ralf Näf) 및 루디 반 호우츠(Rudi van Houts)와 함께 오랜 시간 동안 매우 성공적인 스테이지 레이서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Cape Epic 스테이지에서 여러 번 우승). 호세는 강력한 팀 정신으로 팀원들을 늘 미소 짓게 만드는 긍정적이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주일간의 장기 스테이지 레이스가 점차 부담되고 힘들어지며 한계에 부딪혀도 늘 잊지 않고 팀원들을 서포트해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