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SEVEN XT2

메리다의 X-테이퍼 헤드튜브는 테이퍼드 포크를 위한 공간을 제공, 강성과 정교함을 높여 안정적인 조향성을 끌어냅니다.

'더블 패스 웰딩' 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용접 부위를 두 번 가공하여 프레임에 깔끔한 라인을 만들어 줍니다. 얼핏 보면 카본 프레임과도 동일한 룩을 갖습니다.

프레임에 정교하고 세밀하고 만들어진 케이블 입/출구를 통해, 브레이크와 변속 케이블이 프레임 내부를 지나게 됩니다. 이는 케이블의 외부 노출을 막아 외관상 깔끔할 뿐더러, 수분이나 먼지 등 이물질로 부터 케이블이 오염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내부로 삽입된 케이블과 와이어가 다운튜브를 통해 외부로 나오면서 구동에 문제 없이 움직이도록 설계되었으며, 추후 케이블 교환이나 셋팅 등의 유지보수 또한 용이합니다.

메리다는 최소한의 6016 등급 알루미늄을 사용합니다. 때문에 더 가볍고, 더 진보된 프레임 생산이 가능합니다. 또한 별도의 열처리 과정과 더블-버티드 기술로 내벽 두께를 조절하여, 가벼우면서도 강성이 뛰어난 프레임을 생산합니다.

테크노 포밍은 기계적인 튜빙 제조과정이며, 음각의 몰드에 삽입된 튜브를 금속 재질의 내부 코어로 압력을 가해 생산하는 기술입니다.

F-마운트가 장착된 메리다 자전거는 머드가드를 간단하고, 빠르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메리다 킥스탠드 (또는 일반 킥스탠드)에 맞게 설계된 체인 스테이에 위치한 일체형 마운트 입니다.

자전거를 실용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물건을 싣게 됩니다. 출퇴근할 때 필요한 가방이나, 스포츠 용품, 혹은 아이를 위한 시트 등을 설치해야 할 수도 있죠. C-마운트가 장착된 메리다 자전거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패니어, 랙 등을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