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30.

메리다 앰베서더 헤이즐 핀들레이, 9a 등급의 오르막을 오르다

세계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클라이머 중 한 명이자, 메리다의 브랜드 앰베서더인 헤이젤 핀들레이(Hazel Findlay)는 스페인의 '에스칼라타마스터(Escalatamasters)'라고 불리며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9a 등급의 스포츠 루트를 오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녀의 겨울 훈련의 정점이라 할 수 있었고, 세계에서 이 난관을 오를 수 있는 소수의 여성들 중 두 번째 영국 출신의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세울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헤이젤은 이 분야에서 '전통' 클라이밍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쪽 세계에서는 미리 다듬어진 '스포츠' 루트와는 달리, 낙상으로부터의 피해를 완화하기 위해 스스로 본인만의 보호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녀의 이번 업적은 엘리트 및 매우 다재다능한 운동선수로서의 그녀의 입지를 확고히 입증했습니다. 

헤이젤은 평소 그녀의 e원-포티와 함께 등반 장소에 가곤 하는데, e바이크 라이딩은 클라이밍 시설이나 암벽 오르기 외에도 동일하게 건강을 유지시킬 수 있는 재미진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그녀의 훈련과 혼합되어 평소에도 함께 병행되고 있습니다. "코스에 도착했을 때는 컨디션이 좋았지만, 겨울의 트레이닝은 언제나 스트레스와 피곤함을 함께 동반하기 마련이죠." e바이크는 유산소 트레이닝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날씨가 나쁘지만 않다면,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제게 동기부여를 주었고, 훈련과 일 모두를 열심히 할 때, 제게 매우 중요한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 "전 지금 클라이밍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더 큰 월 클라이밍과 여러 모험에 좀 더 집중해 볼 계획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e바이크와 함께 멀리 떠나는 것이 제게는 정말 유용한 훈련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지난 3~4개월이 제겐 너무 바쁜 시즌이었기에,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올해 말, 헤이젤과 함께 작업해나갈 몇 가지 흥미로운 계획들이 준비되었지만, 그 사이에 그녀의 클라이밍과 e바이킹에 대한 최신 소식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여 직접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