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31.

마테이 모호리치, 폴란드에서 스테이지 우승을 거머쥐다

올해 투어 오브 폴란드(Tour de Pologne)의 두 번째 스테이지는 피날레에서 몇 개의 가파른 경사로를 특징으로 했는데요. 마테이 모호리치(Matej Mohoric)는 한껏 올라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스테이지 우승자로서 당당히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전날, 그의 팀 동료인 펠로 빌바오(Pello Bilbao)는 이미 원데이 레이스인 도노스티아 산 세바스티안 클라시카(Donostia San Sebastian Klasikoa)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었죠.

UCI 월드 투어(World Tour)의 일부인 이번 투어 오브 폴란드(Tour de Pologne)는 스프린터들을 위한 3개의 플랫 스테이지를 제공하는 반면, 여기엔 오르막 피니시와 16.6km가 넘는 평평한 타임 트라이얼이 포함되어 있었죠. 이 까다로운 3개의 스테이지는 GC를 위한 싸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경우, 출전 리스트엔 GC 리더인 마테이 모호리치(Matej Mohoric)를 위한 팀의 저명한 선수들이 함께 대기하고 있었는데요. 다미아노 카루소(Damiano Caruso)와 안토니오 티베리(Antonio Tiberi)가 그를 서포트하는 동안, 마테보 고베카르(Matevz Govekar)는 스프린트에서 리드 아웃을 위해 안드레아 파스콸론(Andrea Pasqualon)에게 의지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여기에 카밀 그라덱(Kamil Gradek)과 프란 미홀제비치(Fran Miholjevic)가 선두에서 빠른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며, 팀은 이번 투어에서 스테이지 우승과 GC에서의 포디움 결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에 휩싸였던 첫 번째 스테이지의 피날레는 크게 줄어든 펠로톤이 스테이지 우승을 위한 스프린트 직전, 일련의 충돌로 인해 혼란스러운 모습으로 가득했었는데요. 마테보 고베카르(Matevz Govekar)는 비록 16위에 만족해야 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날의 레이스 배심원단이 피날레에서 많은 충돌사고로 인해 모든 시간 베니핏을 취소하기로 결정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레이스는 2일차에 선수들이 총 202.9km가 넘는 스테이지에 직면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되었죠. 이날 총 세 명의 공격자들은 24km를 남겨둔 채로 펠로톤에 흡수되었으며, 예상대로 카르파츠(Karpacz)로 향하는 마지막 오르막은 스테이지 우승을 위한 경쟁의 투장이 되었고, 특히 결승선까지 가파른 마지막 1.6km가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에서는 마테이 모호리치(Matej Mohoric)가 유망한 포지션에서 이 피날레에 진입하는 데 전적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죠. 

팀 전체가 정말 훌륭한 일을 해냈습니다 : 두 명의 선수가 마지막 2km를 남겨두고 공격을 시작했을 때, 모호리치(Mohoric)는 스테이지 우승을 향해 초기 공격자들을 간신히 따돌린 후 선두에 위치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200m에서 이 슬로베니아 인은 오르막 스프린트에서 주앙 알메이다(João Almeida)를 제치고 스테이지 우승을 당당히 거머쥐며 투어 오브 폴란드(Tour de Pologne)의 리더 져지를 차지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이 남아있었죠. 이는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에겐 시즌 13번째 우승이었습니다. "뚜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가 끝난 이후로 트레이닝 중 미친 듯이 컨디션이 좋아졌고, 별다른 압박감 없이 이곳에서의 레이스를 그저 잘 풀어나가기를 고대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오늘 우리 동료들 모두 정말 놀라운 일을 해냈고, 제가 팀에 합류한 이후 단연 최고의 팀 퍼포먼스였던 것 같아서 오늘은 정말, 정말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경기 직후 마테이 모호리치(Matej Mohoric)이 이날의 우승에 만족해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바로 전날, 도노스티아 산 세바스티안 클라시카(Donostia San Sebastian Klasikoa)의 43번째 원데이 레이스가 바스크 지방(Basque Country)에서 개최되었는데요.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미켈 란다(Mikel Landa)와 펠로 빌바오(Pello Bilbao)를 필두로 아라시로 유키야(Arashiro Yukiya),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 조나단 밀란(Jonathan Milan), 요한 프라이스-페터슨(Johan Price-Pejtersen) 그리고 에도아르도 잠바니니(Edoardo Zambanini)의 서포트를 지원하며 이번 레이스에 참가했습니다. 초기 공격자들은 연속적인 하이스키벨(Jaizkibel) 및 얼라이츠(Erlaitz)의 연속 등반으로 다시 펠로톤에 흡수되었고, 오직 특출했던 5명의 라이더만이 선두로 길을 먼저 올랐습니다. 가파른 뮤르길 톤토라(Murgil Tontorra)의 끝에서, 오직 펠로 빌바오(Pello Bilbao)와 렘코 에베네폴(Remco Evenepoel)만이 그 날의 마지막 오르막에 선두로 남아있게 되었는데요. 후자는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an)에서의 마지막 2인 스프린트에서 더 열등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펠로 빌바오(Pello Bilbao)는 2위에 안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여전히 그의 고향인 바스크 지방(Basque Country)의 가장 명망 있는 원데이 레이스에서 지금까지 그가 쟁취해온 결과 중 단연 최고의 결과입니다.


80TH TOUR DE POLOGNE, STAGE 2: LESZNO - KARPACZ, 202.9 KM
1. Matej Mohoric, SVN/TEAM BAHRAIN VICTORIOUS, in 4:56.59 hours
2. João Almeida, POR, st
3. Michal Kwiatkowski, POL, + 0.04

43RD DONOSTIA SAN SEBASTIAN KLASIKOA: SAN SEBASTIAN - SAN SEBASTIAN, 230.3 KM
1. Remco Evenepoel, BEL, in 5:30.59 hours
2. Pello Bilbao, ESP/TEAM BAHRAIN VICTORIOUS, st
3. Aleksandr Vlasov, RUS, + 0.28


Photos: Sprint Cycling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