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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프랑스 : 3위의 이야기
지난 3주 동안 총 3,302km를 달린 후,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마테이 모호리치(Matej Mohoric)의 3위로 이번 제112회 2025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를 마치며 젖은 파리(Paris) 거리에서 펼쳐진 새로운 크리테리움 스타일의 피날레를 더욱 활기차게 달렸습니다. 팀은 비록 스테이지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레니 마르티네즈(Lenny Martinez)가 포카닷 저지를 차지하며 팀에 더 큰 흥분을 안겨주었죠.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가 이번 제112회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의 마지막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결정적인 BA를 놓쳤을지 모르지만 프레드 라이트(Fred Wright)와 마테이 모호리치(Matej Mohoric)은 결정적인 스테이지에서 올바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파리(Paris) 중심부에 새롭게 설계된 서킷에서 주행된 이 스테이지는 액션으로 가득 찬 피날레를 선보였죠. 악천후로 인해 레이스 심사위원단은 마지막 50km를 남겨두고 종합 순위에 대한 시간을 측정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경기가 처음으로 자갈길은 몽마르트르 언덕(Côte de la Butte Montmartre)에 들어서면서 레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타데이 포가챠(Tadej Pogacar)가 속도를 높였고, 단 몇몇의 라이더만 그를 따라갈 수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바로 마테이 모호리치(Matej Mohoric)였죠. 총 6명의 라이더가 마지막 스테이지 우승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와웃 반 아트(Wout Van Aert)가 샹젤리제(Champs-Elysées)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모호리치(Mohoric)가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번 투르(Tour)에서 팀의 세 번째 포디움 결과인 것이죠.
첫 두 스테이지에서 약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필 바우하우스(Phil Bauhaus)가 세 번째 스테이지 끝에 덩케르크(Dunkirk)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에게 괜찮은 시작을 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에서 GC 상위 10위를 위해 경쟁하려는 팀의 계획은 스테이지 7에서 심각하게 좌절되고 말았죠. 뮈르 드 브르타뉴(Mûr-de-Bretagne)의 결승선에 가까워지면서 GC 리더인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와 핵심 도메스티크인 잭 헤이그(Jack Haig)는 고속에서 충돌 사고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잭 헤이그(Jack Haig)는 쇄골이 부러져 레이스를 포기해야 했지만, 다행히도 부이트라고(Buitrago)는 세 명의 팀원과 함께 스테이지를 마칠 수 있었죠. 비록 패배하고 상처를 입고, 또 심각한 양의 시간을 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결국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는 핵심 라이더 한 명이 부족해지고, GC에서 심각한 시간 적자에 직면하게 되었기에 우선순위와 전략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피레네산맥(Pyrenees)으로 향하는 레이스 전, 레니 마르티네즈(Lenny Martinez)는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에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날의 BA에 뛰어든 이 젊은 프랑스(France) 출신의 클라이머는 스테이지 10에서 제공되는 많은 KOM 포인트를 잘 활용하여 레이스의 최고 클라이머에게만 주어지는 Maillot à Pois (폴카닷 저지로도 알려짐)를 차지했습니다. 마르티네즈(Martinez)는 산악 ITT에서도 강력한 성과를 보여주며 9위를 차지했고, 팀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다음 하이라이트는 산티아고 부이트라고(Santiago Buitrago) 덕분이었습니다. 큰 BA로 몽방투(Mont Ventoux) 산 기슭에 도달한 이 콜롬비아(Colombia) 선수는 상징적인 오르막길에서 페이스를 잘 유지해냈고, 마지막 두 번째 킬로미터에서 레이스 선두로 다시 올라섰으며 스테이지 16을 3위로 마쳤습니다. 이는 팀의 두 번째 포디엄 결과였죠.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가 프랑스 알프스(French Alps)에서 결정적인 국면에 접어들고 타데이 포가챠(Tadej Pogacar)와 요나스 빙에고르(Jonas Vingegaard)가 서로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레니 마르티네즈(Lenny Martinez)는 최고의 클라이머 저지를 차지할 기회가 사라지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젊은 프랑스(France) 선수는 계속해서 초반 그룹으로 뛰어들어 점수를 계속해서 늘려나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그는 KOM 순위에서 종합 순위를 놓고 경쟁하던 두 선수에 이어 3위로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를 마무리했습니다.
RESULTS:
112TH TOUR DE FRANCE
STAGE 21: MANTES-LA-VILLE - PARIS, 132.3KM
1. Wout Van Aert, BEL, in 3:07.30 hours
2. Davide Ballerini, ITA, + 0.19
3. Matej Mohoric, SVN/TEAM BAHRAIN VICTORIOUS, st
STAGE 16: MONTPELLIER - MONT VENTOUX, 171.5KM
1. Valentin Paret-Peintre, FRA, in 4:03.19 hours
2. Ben Healy, IRL, st
3. Santiago Buitrago, COL/TEAM BAHRAIN VICTORIOUS, + 0.04
BEST CLIMBERS CLASSIFICATION:
1. Tadej Pogacar, SVN, 119 points
2. Jonas Vingegaard, DEN, 104 points
3. Lenny Martinez, FRA/TEAM BAHRAIN VICTORIOUS, 97 points
Photos: Sprint Cycling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