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4.

메리다 이야기 - 트레일 빌더편

"만약 트레일을 구축하는 이들이 없었다면, 그 어디에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은 없을 테니까요." 이는 우리가 독일의 프라이부르크(Freiburg) 근처 트레일에서 트레일 빌더인 필립을 처음 만났을 때, 그가 건넨 첫 마디였습니다.

우리는 그와 함께 흐름을 따라 구축하는 트레일 빌딩 문화 및 그가 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하며, 잘 설계된 트레일을 구축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삽과 스크레이퍼가 곧 트레일 빌더의 손과도 같은 존재이지만,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e원-식스티 역시 그와 함께 장비들을 트레일로 옮길 때 도움되고, 또 그가 계획한 대로 잘 건설된 트레일이 정말 괜찮은지 테스트 라이딩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보며, 이를 통해 여러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을 보았을 때, 그의 작업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짧은 영상이 여러분의 지역 트레일 건설 단체들이 트레일을 항상 최상의 형태로 유지하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함께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훌륭한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만, 영상 속처럼 여러분만의 계획을 실천하기 전엔, 반드시 토지 소유자에게 허가받는 것 또한 잊지 마시고요! 

MERIDA. MORE 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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